골드만삭스, 중국증시 올해 24% 상승 전망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올해 연말까지 중국 증시는 24%가량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 금융계(金融界)의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전략가는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로 기업 수익이 개선됨에 따라 중국 증시는 1월 말부터 매도세가 역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킹 라우 전략가를 비롯한 골드만삭스 전략가는 “MSCI 차이나지수가 올해 연말 85포인트에 달해 현 수준에서 약 24%가량 상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증시의 주요 테마는 차츰 경제활동 재개에서 회복으로 전환될 것이며, 잠재 상승 동력은 멀티플 확장에서 실적 성장으로의 전환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장동력이 주로 소비경제로 쏠릴 것이며, 서비스업 운영은 여전히 2019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카테고리 없음 2023. 2. 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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